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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먼지 씻었는데…내일 불청객 황사 공습 04-17 22:07

[뉴스리뷰]

[앵커]

모처럼의 봄비에 먼지가 씻겨나가 공기가 깨끗해지나 싶었는데요.

내일은 불청객 황사가 날아옵니다.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올라 갈 전망입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주의해야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봄비가 전국을 촉촉히 적셨습니다.

주말 내내 기승을 부렸던 때 이른 여름 더위는 한풀 꺾였고 전국 곳곳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18일)은 한반도 북쪽에 남아있던 일부 비구름이 내려와 전국에 한차례 더 비를 뿌리겠습니다.

양은 10mm 내외로 적겠고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불청객 황사가 같이 몰려옵니다.

지난 16일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비구름을 뒤따라 날아와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단계까지 크게 올라 갈 것으로 보입니다.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한 사람도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이번 황사는 빠른 속도로 한반도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상돼 밤부터는 모래먼지가 점차 옅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영 / 기상청 예보분석관> "(황사가) 오후 늦게 북서풍을 타고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까지 전국에 영향을 준 뒤 늦은 밤부터 약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기상청은 최근 황사 발원지가 상당히 메말라 있어 추가로 먼지가 유입될 수 있고 기류 변화에 따라서는 지속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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