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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비핵화 거부시 대책 마련' 지시…"미군은 강력" 04-17 21:38

[뉴스리뷰]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계속된 핵개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대북압박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인데요.

미국의 막강한 군사력도 새삼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최고의 압박과 개입'을 대북정책 기조로 확정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한걸음 나아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에, 북핵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허버트 맥맥스터 /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안보회의(NSC)가 국무부와 국방부, 정보기관들의 업무를 총괄해 북한이 안정을 해치는 행태를 지속할 경우, 그리고 북한 정권이 비핵화를 거부할 경우에 대비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응책 마련에 동맹은 물론 중국과 공조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중국과의 공조'를 재확인한 만큼, 트럼프 정부는 일단 대북 군사행동 대신 다양한 형태의 대북 제재와 압박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허버트 맥매스터 /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군사적 옵션을 제외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할 때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 군대는 증강되고 있고 역대 어느 때보다 급속히 강력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대규모 열병식, 또 한차례 미사일 발사에,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핵 문제에 있어 중국의 역할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다른 트윗 글에서 "중국이 북핵 문제와 관련해 우리와 협력하는데 왜 중국을 환율조작국이라고 부르겠느냐"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게 될 것"이라고 밝힌 겁니다.

트럼프 정부가 북한과 중국에 대한 압박을 계속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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