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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수도권 찍고 호남 '화력집중'…"국민이 승리" 04-17 19:43


[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서울 광화문에서의 대국민 신고식을 시작으로, 호남 표심 공략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의원직 사퇴'로 배수진을 친 안 후보는 자신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진정한 국민 승리와 통합을 이룰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의원직을 사퇴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본선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탄핵정국을 이끈 시민운동의 산실 격인 상징적인 장소에서 안 후보는 국민이 이길 것이라며 대선 필승 결의를 다졌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국민이 이깁니다! 국민 이기는 대한민국, 기필코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 후보는 첫 지방 유세지로 전주ㆍ광주를 택하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보다 한발 빠른 호남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호남이 문 후보와 격전을 치르는 곳인 만큼 안 후보는 문 후보를 향한 견제 심리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거를 위해서 호남 이용하는 후보 절대 안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박지원 대표는 물론, 박주선 국회 부의장과 주승용 원내대표, 정동영 의원 등도 권역별 호남 표심공략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안 후보 측은 '미래ㆍ유능ㆍ통합' 비전을 국민에게 잘 전한다면, 최근 조정기 양상을 보이는 지지율도 공고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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