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TV겸용 PC모니터 표시된 성능 보다 기능 떨어져 04-17 18:15


[앵커]

1인 가구가 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TV겸용 PC 모니터 제품 상당수가 제품 표시보다 실제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은 물론 유명 대기업 제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경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비자시민모임이 PC모니터로도 사용가능한 TV 모니터 8개 제품의 초기 설정 모드 상 디스플레이 성능을 조사했습더니 대부분이 표시보다 실제 성능이 미달됐습니다.

화면상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얼마나 잘 구분되는가를 나타내주는 명암비 시험결과 젠티뷰와 삼성전자 등 5개 제품이 명암비를 1천대1~5천대1로 표시했지만 실제는 이보다 낮았습니다.

화면 교체 속도를 의미하는 '응답 속도'는 LG전자와 삼성전자를 포함해 8개 제품 모두 표시 성능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TV 수신 기능의 경우 여러 경로로 전달되는 신호를 정상 수신해야 하지만 8개 제품 모두 일부 시험 항목 따라 수신 불량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럴 경우 TV 수신 사각지대에서 수신 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TV모니터 유통업체 관계자> "액정이나 메인칩셋의 경우 소수 기업만 제조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지키지 않는 이상 (브랜드와 관계없이) 명암비나 응답속도가 떨어질 수 있고…"

또 일부 제품은 일상적 조건이 아닌 최대 성능조건에서의 성능 사양을 표시하고 있어 실제 성능과 격차가 있었습니다.

소비자모임은 객관적인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성능을 객관적으로 표시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