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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돌입…대선후보들 '유세 전쟁' 04-17 16:41


[앵커]

19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17일) 시작됐습니다.

22일 간의 숨가쁜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 후보들.

첫날부터 전국을 돌며 광폭 유세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주요정당 후보 5명을 비롯해 총 15명의 19대 대선후보들이 본격적인 유세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선거운동 시작을 대구에서 했습니다.

아침에 2·28 민주의거 기념탑에 참배했습니다.

야당 불모지인 대구ㆍ경북에서 지지받아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대구 성서공단을 찾아 일자리 공약도 내놨습니다.

"집권 후 즉각 10조원 이상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선대위 발대식은 대전에서 했습니다.

선대위는 "한전에 공과대학을 유치해 한전 이익금이 지역발전에도 연계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당 지도부와 대전 도심에서 집중 유세를 한 문 후보는 저녁에 다시 서울 광화문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새벽 0시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았습니다.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을 하는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만나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세종로에서 출근길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한 후에는 호남으로 갔습니다.

당 최대 지기기반인 호남을 시작으로 '안풍'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오후에는 전주 정보 문화 산업진흥원과 광주 자동차 부품 산업단지를 잇따라 찾아 4차 산업, 미래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광주 양동시장과 금남로에서 유세를 벌인 후엔 페이스북 라이브 대담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서민 대통령'을 표방하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새벽에 서울 가락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국밥을 먹었습니다.

첫 지방 일정으로 대전을 찾아 "집권하면 반기문 전 총장을 나라의 어른으로 모시고 대북ㆍ외교 자문을 받겠다"면서 중원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동시에 홍 후보는 청국장과 두부 제조업 같은 영세업종에 대기업 진출을 제한하고 모든 전통시장에 주차장을 100% 설치하는 내용 등의 소상공인 보호ㆍ전통시장 활력 제고 공약도 내놨습니다.

지금은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집중 유세전을 펴고 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새벽 0시 서울종합방제센터에서 '국민 안전'을 강조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출정식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단숨에 전세를 뒤집어 한국을 탈환한 것처럼 대역전 기적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 후보는 수도권 집중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와 제2순환고속도로를 조기에 착공하고 경인선 전철 1호선을 지하화해서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의 경기도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지하철 3호선 열차의 입출고와 정비를 담당하는 '지축차량기지'를 찾아 심야에 근무하는 철도 노동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새벽 0시에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심 후보는 "노동자가 대접받고 노동이 당당한 나라 만들겠다"면서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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