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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돌아오길"…세월호 수색 준비 '박차' 04-17 10:35


[앵커]

목포신항에서는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 전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색을 위한 26m 높이의 계단 워킹타워 2대가 모두 설치됐고, 거치 이후 처음으로 선체 내부에 진입해 안전 검사도 시행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뱃머리와 꼬리부분에 작업자들의 이동을 도울 워킹타워가 각각 1대씩 세워졌습니다.

옆으로 누워있는 세월호 선체의 높이가 22m이기 때문에, 바닥에서 우현 꼭대기까지 뻗어있는 워킹타워의 높이는 26m에 달합니다.

가능한 빨리 수색 작업에 착수하기 위해 선체 꼭대기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선체 내부에 들어가 유해 가스 존재 여부나 붕괴 위험성을 살피는 위해도와 안전도 검사도 진행했습니다.


앞서 선체를 세척하고 내부를 들여다 보는 과정에서 유류품 5점과 동물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17점이 발견됐습니다.

어제부터 선내에서도 작업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유류품 등의 추가 발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선체조사위원회는 어제 미수습자 수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지만, 아직 미수습자 가족과 협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의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미수습자 가족 측도 참석해 수색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선내 수색이 미수습자 수습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만큼 객실부에 구멍을 뚫어 진입로를 확보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합니다.

해수부는 내일쯤 최종 수색 방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이르면 바로 다음날인 19일부터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수색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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