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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구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통합 대통령 될 것" 04-17 09:49


[앵커]

19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17일) 자정부터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대구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대구 2.28 민주의거 기념탑 앞에 나와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조금 전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문 후보는 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2일 간의 대선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문 후보 선대위는 민주당 선거 사상 처음으로 첫 공식 선거운동 장소를 대구로 선택한 것에 대해 통합 대통령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야당의 불모지인 대구와 경북에서 높은 지지를 받아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는 것입니다.

문 후보는 참배 이후에는 대구 성서공단으로 이동해 '일자리 100일 플랜'이라는 제목의 정책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문 후보와 지도부는 오후에 대전에서 집결해 선대위 공식 발대식을 개최하고 합동 유세를 벌입니다.

저녁에는 다시 서울 광화문에서 당 전체가 결집하는 총력 유세를 통해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문 전 대표는 앞서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오늘 자정 SNS를 통해 공개한 동영상에서 "시대교체, 정치교체, 세대교체의 문을 연 첫 대통령이 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내일은 제주와 전주, 광주 등을 다니는 강행군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이틀 간 모두 2천170km를 오가는 대장정을 이어가면서도 하루 1개 이상의 정책을 발표하는 원칙은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2.28 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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