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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마지막 그룹공채 시험…하반기부터 계열사별 채용 04-17 08:42


[앵커]

삼성그룹의 직무적성검사(GSAT)가 국내외 7개 지역에서 실시됐습니다.

사실상 이번이 삼성이 그룹차원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공개채용이 될 것 같은데요.

삼성의 채용방식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이에 따라 다른 대기업들도 영향을 받을지 관심입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그룹의 직무적성평가인 GSAT가 서울, 부산 등을 포함한 국내 5곳과 뉴욕, LA 등 해외 2곳에서 실시됐습니다.

시험을 치르고 나오는 지원자들 중엔 아직 긴장감이 가시지 않은 얼굴도 보이고 홀가분한 미소를 띈 얼굴도 보입니다.

<이소영 / 서울시 성북구>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상식 부분이 약간 까다로웠던 것 같아요."

삼성은 상반기에 예년과 비슷한 4천명 정도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삼성의 그룹 차원에서의 공채는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이 해체돼 계열사 중심의 자율경영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당장 하반기부터는 계열사별로 채용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취업 준비생들은 걱정입니다.

<전유석 / 경기도 부천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걱정도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취업준비생이다 보니까 회사의 정책에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입장이어서…"

그동안 국내 대기업의 채용 트렌드를 주도해왔던 삼성이 또 한번의 개편을 통해 다른 대기업들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임민욱 / 사람인 홍보팀장> "삼성이 그룹채용을 폐지하고 개별 채용을 진행하게 되는 것은 타그룹에도 영향이 큰데요. 채용규모의 전체적인 축소와 경력중심의 채용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자기가 원하는 업무가 무엇인지 확실히 하고 그 업무에 필요해보이는 경험을 쌓아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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