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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한다고 무시해서?…술집서 난동 부린 30대 04-17 08:20


[앵커]


술집에서 30대 남성이 다른 손님들에게 유리잔과 그릇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른바 '혼술' 중이었는데,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주변 손님들의 태도에 화가 났다고 합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술집 한 쪽 구석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한 남성, 30대 초반의 이 모 씨인데, 이른바 '혼술' 중입니다.

휴대폰을 들여다 보며 술을 마시던 이 씨는 담배를 피우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다시 돌아와 자리에 앉는 이 씨와 옆테이블 남성들 사이에 시비가 붙는가 싶더니, 잠시 뒤, 화를 참지 못한 이 씨가 남성들을 향해 유리잔과 그릇 등을 던집니다.

<목격자>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좀 쳐다봤는데…'나 혼자라고 너네가 왜 무시하냐' 이러면서 막 눈에 보이는 대로 잡아서 던지고…"

갑작스러운 행동에 가게 사장 등이 이 씨를 말렸지만 이 씨는 이 과정에서 자신을 말리던 사장과 옆테이블에 있던 손님 등도 폭행했습니다.

이후 지구대로 옮겨진 뒤에도 이 씨는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술집 관계자> "혼자서 술 먹고서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이런 행위를 하면 나가서 또 그럴 수 있어…흔히들 요즘 묻지마 폭행 이게 그런 거 아닐까 싶어요. 어쨌거나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

경찰은 특수폭행 등 혐의로 이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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