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강남 전셋값 뛰자 도심 아파트값 강세…종로ㆍ성동 등 인기 04-17 07:50

[앵커]

강남과 과천 전셋값이 3.3㎡당 2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이 지역 전셋값이 너무 오르자 서울 도심으로 이주하는 수요가 늘면서 기업 사무실 인근 아파트값까지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경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과천과 서울 강남 아파트 전셋값이 3.3㎡당 평균 2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전용면적 59㎡ 기준 전셋값이 약 5억원을 웃돈다는 이야기입니다.

서울 강남 전셋값은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를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값이 강남 전셋값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남과 과천은 최근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인근으로 이주해야 하는 수요가 늘어나 전셋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그러자 차라리 이 참에 회사 근처로 집을 사겠다는 수요가 생기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종로구가 1.02%를 기록한데 이어 서대문과 마포구 등이 서울 평균 상승률을 넘어섰습니다.

서울 광화문 또는 강남에서 가까운 지역들이 인기인데 3.3㎡당 매매가 2천만원 시대에 돌입했고 일부 지역은 강남권 수준입니다.

과거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수도권 인근 신도시에 집을 샀다면 최근엔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회사 주변에 집을 마련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 지방 아파트시장은 일년동안 미분양이 42% 증가했고 분당과 일산 등 신도시들은 매매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입주물량과 정부 규제 정책 등 변수는 있지만 도심아파트 선호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