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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포일대서 미사일 발사…"발사직후 폭발" 04-17 07:31


[앵커]

북한이 어제(16일) 아침 신포 일대에서 또다시 탄도미사일를 시험 발사했습니다.

미사일은 발사 직후 폭발했지만, 신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한 시험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또다시 탄도미사 일을 시험 발사했지만 발사 직후 폭발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군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 6시 20분쯤 신포에서 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기종 등을 분석하고 있지만 발사 직후 폭발하면서 정확한 식별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비정상적으로 비행하다 동해로 추락하며 실패했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이 북극성 계열의 새로운 미사일 개발이나 고체엔진 개량 작업 등이 순조롭지 못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일부에서는 두 차례의 시험 발사가 새로운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개발 작업의 일부일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특히 김일성 생일 105주년 열병식에서 신형 ICBM 발사관을 공개한 데 이어 미국을 겨냥한 무력 시위 성격이 강해보입니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의 방한에 맞춰 도발을 시도한 것이란 분석도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강력 항의하며 징벌적 조치 등 엄중 경고했습니다.

<조준혁 / 외교부 대변인> "만약 핵실험 및 ICBM 발사 등 고강도 전략도발로 이어진다면 북한 정권이 감내하기 어려운 강력한 징벌적 조치가 반드시 있을 것임을 다시 한 번 경고한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북한의 도발 내용을 평가하고 추가 도발 시에는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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