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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부통령 내한…'대북 메시지' 주목 04-17 07:30


[앵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오늘(1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만나 북핵과 사드 등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인데요.

어떤 메시지를 발신할지 주목됩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아시아·태평양 4개국 순방의 첫 일정이자, 미국 부통령으로서는 조 바이든 부통령 방한 이후 4년만입니다.

전용기 편을 이용해 부인 캐런 펜스 등 가족들과 함께 오산기지에 도착한 펜스 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이어 주한 미군 장병들과 부활절 예배, 만찬 등을 함께 했습니다.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도 만나 한반도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면담 결과는 한미 양측이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으로, 발표문엔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펜스 부통령의 방한 당일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군사적 도발을 멈추지 않는 북한 김정은 정권을 향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도 발신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북한에 대한 '군사 옵션'을 언급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확한 의중과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외교 소식통은 "미국 부통령의 방한 자체가 강한 한미동맹의 결속력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또한 비무장지대를 방문해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고, 정세균 국회의장 면담 일정 등도 소화합니다.

이어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18일 오전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에서 연설을 한 뒤 다음 순방지인 일본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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