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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스탠딩 토론' 놓고 설전…신경전 격화 04-16 11:55


[앵커]

내일(17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동시에 TV 토론도 잇따라 열립니다.

짧은 대선 레이스, 부동층 표심을 공략할 좋은 기회인 만큼 방식을 놓고도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첫 TV 토론에서 5명의 후보들은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문재인 / 민주당 후보> "구 여권 정당들 적폐세력 아니에요? 안철수 후보님 그쪽 지지 받고 있는 것 사실 아니에요?"

<안철수 / 국민의당 후보> "문 후보님이 손을 잡으면 전부 다 죄가 사해지고 저는 지지를 받으면 그러면 적폐세력이 되는 것입니까?"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이번주 잇따라 열리는 두차례 토론과 함께 본격적인 토론 전쟁도 펼쳐집니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스탠딩 토론입니다.

미 대선처럼 선 채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진행하는데 이번주 수요일 공중파 토론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새로운 방식의 시작도 하기 전에 후보들 간 신경전이 만만찮습니다.

안철수 후보 측은 "발언권이 주어졌을 때만 서서하자"는 문재인 후보 측을 공격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스탠딩을 거부했다는 것입니다.


<김유정 /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2시간도 서 있지 못하겠다는 문재인 후보 국정 운영은 침대에 누워서 할 것입니까?"

문 후보는 "어떤 방식이든 좋다"며 체력 논란을 직접 일축했습니다.

동시에 국민의당이 나이 비하를 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안 후보에게도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문재인 / 민주당 후보> "TV 토론을 해 보니까 정말 후보들 간에 우열이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습니까? 하면 할 수록 국민의당 후보가 갈수록 불리해질 것 같은데…"

선관위가 주최하는 3차례 토론회에서도 스탠딩은 2차례 있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시간에 쫓기듯 토론하는 구조 아래선 어떤 형태든 충분한 검증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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