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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주기 전국 추모 물결…팽목항ㆍ안산 분향소서 추모제 04-16 09:37


[앵커]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전국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 물결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분향소가 마련된 진도 팽목항과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는 추모제가 열릴 예정인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진도 팽목항에 나와 있습니다.

세월호가 떠났지만 이곳 팽목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시 뒤 오전 10시부터는 세월호 참사 진도군 범군민대책위 주최로 3주기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행사에는 주민과 군민, 종교인, 자원봉사자 등 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세월호의 침몰부터 인양까지 지난 3년 간 희생자 가족과 국민이 겪었던 아픔을 돌아보는 영상을 함께 감상하게 됩니다.

또 희생자 304명의 이름과 노란 풍선을 하늘로 띄워 보내며 추모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아직 돌아오진 9명의 미수습자 가족들도 행사에 참석합니다.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씻김굿과 추모법회도 함께 진행됩니다.

정부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는 오후 3시부터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제 '기억식'이 열립니다.

기억식은 안산시 전역에 울리는 추모사이렌과 함께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 시낭송, 추모 영상 상영 순으로 이어집니다.

추모제가 끝나면 참석자들은 분향소를 찾아 분향과 헌화를 할 예정입니다.

행사에 앞서 시민들은 안산시청과 단원고 등을 거쳐 합동분향소까지 4km 가량을 행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팽목항에서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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