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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 군사옵션 평가"…펜스 부통령 '북한 위협' 속 방한 04-16 09:35


[앵커]

북한이 태양절, 김일성 생일 105주년을 맞아 위협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죠?

즉각 미국은 이런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을 평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6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첫 한국 등 아시아 순방과 관련해 현지시간 14일 미국 고위관리의 비공개 전화회견이 있었습니다.

이 관리는 먼저 "북한의 핵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미국은 안보 동맹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가 북한에 대한 군사적 옵션을 평가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동시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이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을 비롯한 고위 관리들과 한반도 상황에 대한 군사전략을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말로 대북 군사옵션 가능성을 시사했던 트럼프 정부가 대북 군사옵션을 공식화한 겁니다.

'6차 핵실험은 언제든 가능하고 미국이 도발하면 전쟁도 불사하겠다'며 위협 수위를 한껏 끌어올린 북한에 보내는 초강경 경고 메시지입니다.


이렇게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펜스 부통령은 한국을 방문해 사흘 간 머뭅니다.

북한이 언제 중대도발을 감행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국의 2인자가 한반도를 찾는 것으로 북한의 섣부른 도발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보입니다.


펜스 부통령은 방한 기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정세균 국회의장 등을 잇따라 만나 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과 대북 제재 강화방안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과는 '한반도 안보상황'을 평가하며 미국의 '군사옵션'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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