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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열병식서 '신형 ICBM' 추정 미사일 첫 공개 04-15 20:16

[뉴스리뷰]

[앵커]

북한의 이번 열병식에선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등 전략 무기들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미국을 향해 압박에 굴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열병식에선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으로 추정되는 전략 무기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IC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은 바퀴형 이동식 발사차량에 실려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발사차량에는 원통형 발사관만 실려있었고 실제 미사일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 아나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의 슬하에서 안팎으로 멋있는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을 만천 하에 과시한 장엄한 열병식…"

군 소식통은 "신형 ICBM으로 추정한다"면서 "기존의 KN-08이나 KN-14보다 더 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고,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고체연료 엔진을 이용한 콜드론치 방식 ICBM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열병식에서는 또다른 ICBM인 'KN-14'로 보이는 신형 미사일도 등장했습니다.

이 미사일 역시 이동식 발사차량에 실린 채 원통형 발사관에 담겨 있었습니다.

KN-08을 포함해 이번 열병식에 동원된 ICBM급 미사일만 3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해 8월 시험발사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북극성과 북극성을 지상판 탄도미사일로 개량한 '북극성 2형'도 이번 열병식에서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밖에 실전 배치된 스커드-ER 미사일과 KN-06 지대공 미사일, 300㎜ 방사포 등 무기들이 총동원됐습니다.

이를 통해 북한 김정은은 미국의 군사적 압박에 굴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던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태양절에 열병식을 열면서 6차 핵실험은 당분간 유보하거나 감행한다면 오는 25일 북한군 창설 85주년 이후에 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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