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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인민복 대신 검은색 양복…주석단에 또 포착된 김여정 04-15 20:15

[뉴스리뷰]

[앵커]

김정은은 열병식에 인민복 대신 검은색 양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은 주석단 뒤에서 행사를 살펴보는 모습이 포착돼 실세임을 과시했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공개석상에서 인민복을 즐겨 입던 김정은, 이번 열병식에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흰색 넥타이를 맸습니다.

김정은이 인민복 대신 양복을 택한 것은 여러 목적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북한 주민들의 추앙을 받는 할아버지 김일성을 떠올리게 하고, 세련되고 정상적인 지도자임을 보여주려는 의도라는 겁니다.

<김영희 / 한국정책금융공사 북한경제팀장> "북한 내부는 아주 평온하게 계속 가고 있다. 정권도 안정됐고 주민 불안도 없고 갈등도 없고. 아무리 바깥에서 뭐라해도 모든 것이 안정을 찾았다는 거죠."

주석단에 입장하는 김정은의 뒤를 따르는 여성.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재빨리 화면 좌측으로 사라집니다.

바로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입니다.

주석단에 선 사람들이 정자세로 서있다 박수를 치는 것과 달리 김여정은 주석단 뒤에서 행사를 살펴봐 다시한번 실세임을 과시했습니다.

김여정은 2년 전 노동당 창건 기념 열병식에서도 주석단 뒤를 오가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김영희 / 한국정책금융공사 북한경제팀장> "다른 부부장이라면 어떻게 그렇게 왔다갔다 다니겠어요. 못하죠. 김정은의 동생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거죠. 실세는 실세죠."

한편 이번 열병식에는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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