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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봄철 산악 사고…"내려올 때 주의하세요" 04-15 18:56


[앵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자칫 방심하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하산할 때 사고가 많다고 하는데, 안전한 등산법을 김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방대원들이 60대 여성의 몸에 구조 로프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함께 산을 찾았던 이 등산객은 하산길에 미끄러져 발목 부상을 당했는데 저체온증까지 겹치면서 결국 헬기로 이송됐습니다.

봄이 되고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요.

산악 사고의 70% 가까이가 하산 시간대에 발생했고,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미끄러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산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등산화와 등산스틱 등 안전장구를 챙기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아직 해가 빨리 지는 점을 고려해 하산 시간을 여유있게 잡고 조난을 대비해 119 산악표지판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꾸준히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고지대와 저지대 기온이 달라 출발지 날씨만 생각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행에 나섰다가 저체온증의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임현섭 / 북한산119산악구조대> "봄철에는 고지대에 올라가면 바람도 많이 불고 해가지게 되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걸칠 수 있는 여벌의 옷이나 외투를 챙겨서 산행을 해주시고…"

이렇게 밤낮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고 음주 산행은 자제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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