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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 준비 작업 한창…추모 분위기 고조 04-15 18:07


[앵커]

목포신항에서는 세월호 선체 세척이 끝나고 방역 작업이 실시됐습니다.

선체 내부 수색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참사 3주기를 앞두고 목포신항을 찾는 시민들도 늘고 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선체 외부 세척 작업이 마무리되고 내부 방역이 실시됐습니다.

동시에 작업자들이 세월호 우현으로 집입하는데 필요한 26m 높이의 계단, 워킹타워와 안전 난간을 설치하는 작업도 착수했습니다.

워킹타워와 안전난간 설치에 각각 이틀과 일주일 가량이 소요됩니다.

이들 작업이 진행되는 선체 정리 용역업체인 코리아 쌀베지 작업자들이 내일부터 이틀간 선내에 진입해 안전성을 확인합니다.

내부 진입은 지난 7일 반잠수선 위에서 1시간가량 했던 사전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선체 위해도·안전도 검사를 통해 선체 안의 유해 가스 존재 여부나 붕괴 위험성을 점검합니다.

이미 내부 상태를 살피기 위한 내시경 촬영은 시작됐습니다.

현장수습본부는 이르면 오는 18일쯤 구체적인 선내 수색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 만큼 인원과 장비 등을 추가로 동원해 가능한 빨리 미수습자 수색에 나서줄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미수습자 조은화 양 어머니> "295명의 희생자와 9명의 미수습자가 하나로 합쳐지는게 세월호 참사를 푸는 첫 단추라고 생각해요."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둔 목포신항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수습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대규모 추모 행사를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목포신항 인근에서는 대규모의 3주기 행사는 열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목포신항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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