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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상도동계 모시기'…사활건 영입 경쟁 04-15 16:40


[앵커]

19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시작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신경전이 가열되는 가운데 사활을 건 영입 경쟁도 한창입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빙의 접전이 계속되면서 한 명의 우군이라도 더 영입하기 위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양측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가신그룹인 '상도동계' 인사들을 영입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과 김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가 대표적입니다.

상도동계가 '양김 시대' 부산 경남을 대표했던 개혁세력이라는 점에서 이들을 영입한다면 세 확장과 동시에 이 지역의 지지율 상승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 교수는 "문 후보로부터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상도동계는 한목소리를 내며 움직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김 이사장은 안 후보 측의 영입 제의를 받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대표> "(김덕룡 이야기는 어디까지 하셨는지?) 김덕룡 이사장은 조금 더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잘 될 겁니다."

민주당 경선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를 도왔던 인사들을 영입하려는 경쟁도 치열합니다.

상당수는 문 후보 캠프에 합류했지만 안 지사의 경제정책을 담당했던 변양호 전 재경부 국장은 안 후보의 경제특보를 선택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측도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문 후보 캠프에 합류한 반면 박 시장 지지모임인 '시민시대 인사'들은 국민의당 입당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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