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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벚꽃 절정…월요일 비바람 '벚꽃엔딩' 04-15 10:10


[앵커]

서울 도심에서는 벚꽃이 서서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늦게 벚꽃이 피기 시작한 남산은 이번 주말이 절정이라고 합니다.

월요일에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보돼 꽃구경 가실 계획이라면 서두르는게 좋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봄꽃 축제가 끝난 윤중로.

하지만 축제가 끝난 뒤 이번 주에 벚꽃이 활짝 핀 탓인지 여전히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아직 거리에는 연분홍 물결이 넘실대고 바람이 살랑일때 마다 비처럼 흩날리는 꽃잎이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지난 6일에 벚꽃이 공식 개화했습니다.

보통 벚꽃은 개화한 지 일주일 정도 뒤면 만개하기 때문에 대부분 지역은 주중에 절정기가 지났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주말에 벚꽃이 절정인 곳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남산이나 숲 같은 곳은 도심지 보다 기온이 낮아 벚꽃이 늦게 개화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늘진 사면은 이제 막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한 곳도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오전까지는 비소식이 있지만 양도 적고 짧게 내려서 벚꽃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부터는 하늘이 점차 맑아지고 기온도 크게 올라 막바지 꽃구경 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지영 / 기상청 예보분석관> "주말동안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벚꽃은 이번 주말을 끝으로 대부분 떨어져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까지는 맑고 포근하겠지만 월요일에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내륙과 해안지방은 강풍으로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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