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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일련번호' 1만원권 위폐, 전국 곳곳서 유통 04-14 21:43

[뉴스리뷰]

[앵커]


동일한 일련번호를 가진 1만원권 위조지폐가 전국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수개월 전부터 유통되기 시작해 벌써 70여장이 확인됐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확보한 1만원권 위조지폐입니다.

일련번호 'JC 7984541 D'가 왼쪽 위, 오른쪽 아래에 적혀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련번호를 가진 위폐 70여장이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전국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박찬우 / 경찰청 경제범죄수사계장> "현재 발생한 위조지폐는 잉크젯 방식으로 프린트된 출력물로 확인됐습니다. 전국에 발생한 동일 수법 위조지폐 사건 전체를 취합해 분석 중에 있고 분석 결과가 나오는대로 집중 수사 관서를 지정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문제가 된 위폐가 처음 발견된 곳은 지난해 6월 서울 경동시장입니다.

위폐 감별을 하기 어려운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위폐가 유통되고 있다고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눈여겨보면 위폐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위폐는 정상 지폐와는 재질이 다르고, 왼쪽 공간에는 정상 지폐에 있어야 할 초상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은박으로 된 홀로그램도 색이 어둡습니다.

경찰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위폐가 한국조폐공사에서 배포한 감별 앱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은행 정산 때 발견되면 수사가 어려우니 위폐를 발견하는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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