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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푼 대선주자들 '이젠 2라운드'…맞춤형 전략은 04-14 21:07

[뉴스리뷰]

[앵커]

첫 TV 토론에서 탐색전을 마친 5당 대권주자들은 곧바로 다음 토론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1차 토론회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방 공략 포인트를 재점검하고 자신만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첫번째 TV 토론에서 보여준 '준비된 후보'로서의 모습을 더욱 부각시킨다는 입장입니다.

국정운영 경험 등을 강조하며 안정감을 드러내는 기존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겁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캠프는 안 후보의 강점인 '정책 콘텐츠'를 앞세워 토론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다만 적폐세력의 지지 받는 후보라는 문 후보의 공격에는 좀 더 강하게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1차 토론회 결과를 둘러싼 날선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전병헌 / 문재인 후보 선대위 전략본부장> "(안 후보가) 도대체 왜 맞장토론을 무슨 생각으로 제안했는지 약간 어리둥절할 정도로 토론에 있어서의 격과 내용에서 많이 차이가 났다는 그런 평가도 많이 있다."

<김영환 / 안철수 후보 선대위 미디어본부장> "(문 후보의) 동문서답 하는 습성이라고 할까요? 그 태도.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 그런 우려가 있는데 기억력과 표현에 상당한 문제가 제기돼서 그런 부분 보완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다음 토론회 키워드는 '안보'와 '준비된 일꾼'입니다.

안보 이슈 부각을 통해 여론조사 1, 2위 주자인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안보관을 지적하는 동시에 경남지사를 지낸 행정 경험을 강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캠프는 홍 후보와의 차이점을 드러내며 '능력 있는 보수 후보'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전략이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 측은 좀 더 효과적으로 공약을 전달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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