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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표심 잡아라"…문재인 - 안철수, 보육정책 맞대결 04-14 20:23


[앵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각각 보육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표심을 잡기 위한 두 후보의 정책 대결도 한층 가열되는 모습입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가의 책임을 한층 강화한 보육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 자제' 공약으로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차별화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문 후보는 임기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국공립유치원, 공공형 유치원에 아이들의 40%가 다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박원순 시장께서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서울시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습니다."

아동수당 도입과 유연근무제 실시,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원,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도 공약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유치원 공교육 강화를 골자로 한 보육정책을 발표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보육의 공공성을 강조해 '유치원 공약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안 후보는 전국 초등학교에 병설 유치원 6천개 학급을 추가해 공립 유치원 이용률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후보>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축 또는 민간 가정어린이집 매입을 통해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아동비율을 20% 이상 확대하겠습니다."

산후조리 지원과 아동수당 지급, 초등 돌봄교실 확충, 육아휴직 급여인상 등의 방안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안철수 양강 구도가 굳어지는 가운데 표심을 잡기 위한 정책대결도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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