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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을게"…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 잇따라 04-14 19:48


[앵커]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희생자 추모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도안한 추모 조형물이 제막됐고, 교육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란리본의 날 행사도 열렸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침몰 후 수면위에 떠 있는 세월호의 선미를 노란 리본이 감싸고 있습니다.

더는 물밑으로 내려가지 못하도록 세월호를 붙잡고 있는 듯합니다.

손으로 표현된 리본의 끝 부분은 지켜주지 못한 애절함과 슬픔이 배어납니다.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경기도교육청 정원에 설치된 추모 조형물입니다.

<이재정 / 경기도 교육감> "조형물 제막을 계기로 우리는 기억을 넘어 희망으로 아픔을 넘어 성장으로 새로운 미래교육, 새로운 희망을 우리 희생자 앞에 바쳐야…"

하단에는 희생자들이 우리의 가족이고 이웃이고 친구였다는 메시지도 있습니다.

고교생 2명이 직접 도안해 제작한 겁니다.

<박창범 / 경기 구리고 3학년> "작품을 보고 세월호에 대해서 잊지 않고 영원히… 영원히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분들 마음속에…"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리본의 날 행사도 열렸습니다.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단 참석자들은 세월호 추모영상을 시청하고 추모공연을 관람하며 아픔을 공감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슬픔의 도시 경기도 안산에서는 다채로운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청소년 추모문화제와 경연대회가 전야제 행사로 열리고 당일에는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과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거행됩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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