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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따라잡기] 대선 후보를 보호하라…긴장하는 경호팀 04-14 19:29


[앵커]

각 대선후보들에겐 지지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 반대하는 분들도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과거 노무현 전 대선후보와 이명박 전 대선후보가 시민들이 던진 계란을 맞았던 사건이 대표적인데요.

이런 불미스러운 일들로부터 후보들을 보호하는 사람들이 바로 경호원들입니다.

이번 대선 후보 경호요원들은 경찰 경호대와 특공대 출신 중 서류와 체력, 면접을 거쳐 뽑힌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대선이 끝날 때까지 후보들의 근접경호를 담당할 경호팀을 대선 따라잡기에서 박상률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자]

대선 따라잡기, 오늘은 대선 후보의 경호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영상 먼저 보실까요?


갑자기 누군가 달려들자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보호하던 경호팀은 신속하게 후보를 보호합니다.

마치 영화같죠?

우리나라 대선 후보도 경찰로부터 이런 경호를 받습니다.

이 사진들 기억 나십니까?

지난 2002년 당시 노무현 대선 후보, 그리고 2007년 당시 이명박 대선후보가 시민들이 던진 계란을 맞은 장면입니다.

이처럼 대선 후보들은 항상 위협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 바로 경호 인력이 배치됩니다.

현재 유력 대선 후보들은 국무총리가 받는 수준의 '을호' 경호를 받고 있는데요.

이는 대통령이 받는 '갑호' 바로 아래 수준의 경호입니다.

경호팀은 후보가 집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옆에 붙어 모든 일정을 따라다니게 되는데요.

문재인 후보는 10명이 넘는 경호원을 비롯해 개인 경호팀까지 별도로 두고 있어 경호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모두 150명의 경호 인력을 선발했습니다.

당시 지원자의 70% 정도가 더불어민주당 경호를 희망했다고 하네요.

과거 대통령을 보면, 후보 시절 자신을 경호한 경찰을 청와대 경호실로 부른 경우가 많았는데요.

지난달 지지율 1위를 달리던 문 후보의 경호를 맡고 싶다는 속내가 희망 정당을 통해 드러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경호원들은 예상치 못한 위협에 대비해 총까지 지니고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가 위기라는 지금, 곧 마주하게 될 우리의 다음 대통령이 우리 국민을 저런 마음으로 보호해줬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대선 따라잡기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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