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보육공약'ㆍ'인재영입' 대결…'경제 행보' 분주 04-14 17:24


[앵커]

19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후보들은 한 쪽에선 보육정책 대결, 인재영입 경쟁을 벌였고, 또 다른 한 쪽에서는 경제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보육 정책, 그리고 인재 영입 대결을 벌였습니다.

문 후보는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을 확대해 "임기 내에 아이들 40%가 다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5세 미만 월 10만원 아동 수당 도입,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돌봄제 실시, 육아휴직 급여 인상도 약속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류희인 전 세월호특조위 비상임위원을 비롯해 안전전문가 4명을 선대위에 영입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는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해 낡은 규제 체제를 개편하고 재벌을 개혁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공립유치원 이용률을 40%로 확대하고, 소득하위 80% 가정에 아동수당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내용의 육아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단설 유치원' 공약 관련해선 "단설 유치원 신설은 자제하되 병설 유치원을 늘리겠다"며 취지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친분이 있는 걸로 알려진 박상규·이상일 전 의원과 호남 출신 김영진·김충조 전 의원, 김형기 경북대 교수 등을 영입했습니다.

앞서 가진 무역인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스타트업 활성화를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경제 행보에 주력했습니다.

홍 후보는 가계통신비 절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취업 준비생에게는 인터넷 강의 수강료를 50%만 받고, 청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대책 등으로 연간 약 1조6천억원을 절감한다는 주장입니다.

홍 후보는 또 경북 안동과 대구를 찾아 'TK 보수 표심'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 후보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연달아 강연했습니다.

"공정위와 금감원, 국세청 갑질 근절"을 공약하고, "헬리콥터로 돈을 뿌려서라도 경제위기가 못 오도록 만들겠다"면서 '경제 대통령' 이미지 심기에 주력했습니다.

이어진 고려대 특강에서도 정치개혁을 통한 정경유착 척결을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민주노총과 정책간담회를 했습니다.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부상장병들도 위로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에서 열린 직능단체 행사에는 대구에 간 홍 후보를 제외한 4명의 후보가 참석해 노동계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한편,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오늘 오후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함께 제3지대와 통합정부를 논의했던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와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도 앞서 이미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