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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ㆍ주적ㆍ차떼기ㆍ파렴치"…첫 토론부터 거친 설전 04-14 15:56


[앵커]

이번 TV 합동토론회에서는 후보들 간 거친 설전도 이어졌습니다.

상대를 향해 언성을 높이거나 냉랭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첫 TV토론회부터 불꽃이 튀었습니다.

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강도높은 비판에 민주당 문재인 후보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후보> "지금 주적은 문재인 후보입니다. 아 친북좌파이기 때문에 그렇지요."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 후보는) 차떼기 정당에서 대표도 하시지 않았습니까?"

공세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도 쏟아졌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후보> "호남 1중대가 민주당이고 호남 2중대가 국민의당으로 보이는데 어차피 선거 끝나고 합당할 거 아닙니까?"

<안철수 / 국민의당 후보> "그럴 일은 없습니다. 저는 이미 작년 총선에서도 돌파력을 보여드렸고…"

재판 중인 홍 후보의 후보 자격을 놓고 이른바 세탁기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후보>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겠다고 말하시는데, 많은 국민들이 홍 후보도 세탁기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

<홍준표 / 자유한국당 후보> "세탁기에 들어갔다가 나왔습니다. 완전히 나왔습니다. 판결문을 한번 보시죠."

<심상정 / 정의당 후보> "세탁기 들어갔다가 오셨다는데 그 세탁기가 고장난 세탁기 아닙니까?"

<홍준표 / 자유한국당 후보> "세탁기가 삼성 세탁기입니다."

후보 간 언성이 높아지며 냉랭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후보> "꼼수사퇴를 해서 도민의 참정권까지 가로막는 건 좀 파렴치한 것 아닙니까?"

<홍준표 / 자유한국당 후보> "(심 후보가) 대통령 될 리가 없으니까 그런 꿈은 안꾸셔도 됩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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