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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ㆍ안철수 '보육 공약' 대결…홍준표ㆍ유승민 '경제 행보' 04-14 15:28


[앵커]

19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후보들은 한 쪽에선 보육 정책 대결, 인재 영입 경쟁을 벌였고, 또 다른 한 쪽에서는 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보육 정책, 그리고 인재 영입 대결을 벌였습니다.

문 후보는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을 확대해 "임기 내에 아이들 40%가 다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5세 미만 월 10만원 아동 수당 도입,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돌봄제 실시, 육아휴직 급여 인상도 약속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류희인 전 세월호 특조위 비상임위원을 비롯해 안전전문가 4명을 선대위에 영입했습니다.

그런가하면 문 후보는 또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는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해 낡은 규제 체제를 개편하고 재벌을 개혁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젊은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하고, 유치원 공교육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단설 유치원을 제한하겠다는 공약과 관련해 "단설 유치원 신설은 자제하되 병설 유치원을 늘리겠다"면서 공약 취지를 다시 한번 설명했습니다.

안 후보도 오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친분이 있는 걸로 알려진 박상규·이상일 전 의원과 호남 출신 김영진·김충조 전 의원 등을 영입했습니다.

앞서 가진 무역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안 후보는 스타트업 기업 활성화를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경제 행보에 주력했습니다.

홍 후보는 가계통신비 절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취업 준비생에게는 인터넷 강의 수강료를 50%만 받고, 청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대책 등으로 연간 약 1조6천억원을 절감한다는 주장입니다.

홍 후보는 오후에 경북 안동과 대구를 찾아 'TK보수 표심 결집'에도 나섭니다.

유 후보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강연했습니다.

"공정위와 금감원, 국세청 갑질을 반드시 고치겠다"고 공약하고, "헬리콥터로 돈을 뿌려서라도 경제위기가 못 오도록 만들겠다"면서 '경제 대통령' 이미지 심기에 주력했습니다.

이어진 고려대 특강에서도 정치개혁을 통한 정경유착 척결을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민주노총과 정책간담회를 했습니다.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부상장병들도 위로했습니다.

한편,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직능단체 행사에 지역 일정이 있는 홍 후보를 제외한 4명의 후보가 모였습니다.

직업인 권익 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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