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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사고 4월에 최다…경찰, 행락버스 단속 강화 04-14 13:37


[앵커]


요즘 따뜻한 날씨에 봄나들이 떠나는 차량들 많은데요.

졸음운전이 많은 시기인 만큼 주의 운전이 필요합니다.

경찰은 사고 예방을 위해 행락버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비틀비틀 흔들리는 차량.

트럭 옆부분을 들이받더니 결국 앞으로 튕겨나갑니다.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

가드레일을 부딪치더니 중심을 못잡고 수차례 구릅니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아예 고속도로 차선을 가로질러 멈춰선 차량도 있습니다.


모두 졸음운전으로 일어난 사고입니다.


경찰청이 지난해 졸음운전 사고를 분석한 결과 나들이객이 많은 4월에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주로 점심식사 시간 이후인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화물차의 경우에는 새벽 2시 전후로 발생했습니다.

시속 100km라면 2~3초 만에도 50m 이상 달려 눈 깜짝할 사이 대형사고가 나는 것입니다.

졸음운전 사고 치사율은 일반 교통사고보다 3배나 높습니다.

경찰은 행락객을 실은 버스 단속도 강화합니다.

지난해 전세버스 교통사고는 170여건으로 이 가운데 40여건이 4~5월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치사율은 전체사고 대비 2배 이상 높았습니다.

경찰은 버스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거나 안전띠를 매지 않는 행위, 대열운행 등을 단속하며 출발 전에 운전자가 술을 마셨는지도 점검합니다.

수학여행 버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수학여행지 주변에서 아침시간대 불시 단속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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