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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핵실험, 적절하다고 판단시 언제든 가능" 04-14 13:31


[앵커]

북한 외무성이 한반도의 현재 상황이 악순환 상태라며 지도부가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리면 어느 순간이든 핵실험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을 앞두고 나온 발언입니다.

진혜숙 PD.

[리포터]


네. AP 통신이 조금전 보도한 내용입니다.

통신은 한성렬 북한의 외무성 부상이 한반도의 현재 상황이 '악순환 상태'라며 지도부가 적절하다고 판단을 내리는 어느 순간이든 핵실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외무성 부상은 또 미국의 선제타격이 있으면 "팔짱을 끼고 두고만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부상은 북한을 향해 압박 수위를 높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격적인" 트위터 글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말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이 오는 15일 태양절, 즉 김일성 생일을 전후해 핵실험을 할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한반도 인근에 재출동시켜 북한 압박에 나섰으며 사전경고 없는 군사 행동 가능성을 열어논 상황입니다.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하루 앞두고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이 나오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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