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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니퍼트 울고 헥터 웃고…KIA 선두 질주 04-14 07:57


[앵커]

지난 시즌 우승팀 두산의 에이스와 이번 시즌 1위팀의 에이스가 격돌했습니다.

화력이 뒷받침 해준 팀은 이번 시즌 상승세를 타고 있는 KIA였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산의 에이스 니퍼트와 KIA의 에이스 헥터의 자존심 대결.

에이스를 지원해준 것은 KIA의 타선이었습니다.

3회까지 니퍼트를 공략하지 못했던 KIA는 4회초, 무사 1,2루의 기회에서 나지완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계속된 기회에서 이명기의 희생플라이와 김민식의 적시타를 묶어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한편 KIA의 헥터는 7이닝동안 8개의 안타를 허용하고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두산은 오재일의 솔로포 등 8회와 9회 막판 추격의 불씨를 당겼지만 역전까지는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기아는 8승 3패를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지켜냈습니다.

1대 1로 팽팽히 맞서 있던 8회 1사 만루.

기대를 걸었던 이승엽이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또다시 득점 찬스는 무산되는가 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타석에 들어선 대타 정병곤이 한화 심수창을 상대로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때려내며 단박에 승기를 잡습니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이원석이 2루타를 추가하며 1점 더 보태 7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9대 10으로 1점차로 뒤지던 롯데의 마지막 공격 2사후 타석에 들어선 150억의 사나이 이대호가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립니다.

하지만 롯데에게 또 한번의 기회는 오지 않았습니다.

전날 연장 12회 끝내기 승리를 거뒀던 SK는 이날 9회말 정진기의 안타로 또 다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이틀 연속 기쁨을 누렸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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