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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강 폭탄' 투하…북한 추가도발 차단 '경고장' 04-14 07:34


[앵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의 IS 근거지에 최강의 폭탄을 떨어뜨린 것을 놓고, 북한에 보내는 강력한 경고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는 처리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신지홍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시리아 공격에 이어 아프가니스탄의 IS 근거지에 '최강 폭탄' GBU-43을 투하한데 대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저희 군대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폭격은 또다른 성공 사례입니다."

곧바로 이번 폭탄 투하가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냐는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즉답을 피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북한에 대한 메시지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메시지가 되든 안되든 별 차이는 없습니다."

이번 폭격과는 별개로 북한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입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함께 북핵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북한은 문제입니다. 그 문제는 처리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이 매우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북한을 적절히 다룰 것이라는 엄청난 확신이 있다"며 "만약 중국이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미국이 동맹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역할을 계속해서 압박하는 동시에, 세계 곳곳에서 미국의 군사력을 과시함으로써 북한에 계속된 경고 신호를 보내는 모습입니다.


4월15일 김일성 생일 105주년, 그리고 열흘뒤 북한 인민군 창건 85주년을 즈음해 북한이 6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감행할 수 있음을 다분히 의식한 미국의 무력시위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신지홍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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