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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군사옵션은 후순위로…'경제압박' 대북정책 승인 04-13 09:25


[앵커]

한반도 역내 긴장이 어느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론 등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군사옵션은 후순위로 미뤄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사적 조치보다는 경제 제재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방주희 PD입니다.

[리포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정치적 제재를 중심으로 한 대북 정책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정치적 압박을 강화하고 군사옵션은 장기 검토하는 내용의 대북 정책 접근법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새 대북 접근법은 이달 초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방안에는 중국이 북한에 대한 지원을 줄이도록 압박하고 중국을 겨냥한 '세컨더리 보이콧' 등을 채택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군사력 사용을 포함한 다른 옵션들은 일단 미뤄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 속에 미국의 칼빈슨 항모전단이 한반도로 이동하면서 역내 군사적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한반도 위기설'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대북 선제공격 카드를 후순위로 미룬 것은 현실적 제약이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국방 전문가들은 미국이 대북 선제타격을 할 경우 남한이 대규모 피해를 입는 것은 물론 북한이 일본을 비롯한 이웃 국가들을 공격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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