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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일 최고인민회의…핵 관련 메시지 나올까 04-10 21:39

[뉴스리뷰]

[앵커]

북한이 내일(11일) 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합니다.

북한이 최근 6차 핵실험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핵 관련 메시지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11일 헌법상 최고 주권기구이자 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합니다.

1년에 한 두 차례 열리는 최고인민회의는 헌법 제정과 개정, 국가직 최고 지도부 선출 등 겉으로는 볼 때는 광범위한 권한을 가집니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노동당이 주요 정책을 결정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거수기' 역할만 할 뿐입니다.

<이덕행 / 통일부 대변인> "형식상으로 보면 굉장히 정례적인, 우리 9월 정기국회처럼 정기적인 최고인민회의 모임이다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회의는 특히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자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핵 관련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을 끕니다.

북한은 지난 2012년 4월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는 헌법 서문에 '핵 보유국'임을 명시한 적이 있습니다.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 교수> "핵 정책과 관련해 기존의 핵 보유국 노선을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비핵화와 평화협정의 병행론이라는 새로운 제안을 할 것인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숙청된 것으로 알려진 김원홍 전 국가보위상의 뒤를 누가 잇게 될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정은을 그림자처럼 수행하는 조용원 조직지도부 부부장과 조남진 군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등이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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