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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인근 미국 항모 2척…긴장 급고조 04-10 21:35

[뉴스리뷰]

[앵커]

미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한반도로 재출동하면서 일본에 있는 미 항공모함 등 사실상 한반도 인근에 2척 항모가 배치됐습니다.

한반도 긴장도 함께 급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칼빈스호는 지난달 19일부터 한주간 한반도 해상에서 실시된 한미훈련을 마친 뒤 남중국해 인근으로 떠났습니다.

이후 싱가포르에 입항한 칼빈슨호는 호주로 떠날 예정이었으나 한반도 쪽으로 항로를 급변경했습니다.

미태평양사령부는 이런 조치가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관계자는 미 항모가 한 달도 되지 않아 재출동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칼빈슨호의 임무는 아직은 베일에 쌓여있습니다.

해군관계자는 현시점에서 칼빈슨 항모와의 연합훈련 계획은 없다며 향후 훈련여부는 예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군당국은 북한의 전략적 도발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데 따른 미국의 대응행보로 풀이했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 "(미 항모 출동은) 한반도 상황에 대해 엄중함을 인식한 것으로 평가합니다. 북한의 전략적 도발, 특히 핵실험이라든가 미사일 발사 가능성들이 높아지고 있는 점 감안해서…"

북핵 제거를 위해서는 군사적 수단을 포함해 모든 옵션을 고려하겠다고 공언해온 트럼프 신 행정부가 행동에 돌입했음을 보여주는 조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미국은 이번 칼빈슨호 재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B-1B 폭격기와 F-22 스텔스전투기, 이지스 구축함, 핵잠수함 등의 전략무기를 한반도에 자주 전개할 것으로 군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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