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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SC 보좌관 "트럼프, 모든 대북 선택지 준비 지시" 04-10 21:30

[뉴스리뷰]

[앵커]

미·중 정상 회담 이후 미국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선택지를 꺼낼지가 주목되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선택지를 마련해 두라고 지시했습니다.

워싱턴 강영두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미ㆍ중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북한 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저는 미·중 관계에 있어 엄청난 진전을 이뤄냈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 만족감을 나타냈지만, 북핵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까지는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문제에 대한 모든 선택지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백악관 안보 사령탑인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이 전했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또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 항공모함을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 배치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한 결정"이라고 옹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모든 무기 시험을 중단해야 그들과 대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또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원하지만 북한 김정은 정권을 교체할 목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렉스 틸러슨 / 미국 국무장관> "한반도 비핵화가 우리의 목표라는 것은 명백합니다. (그러나) 북한의 정권 교체는 우리의 목표가 아닙니다."

미국은 대북 압박 강화와 중국 역할을 강조해왔지만 필요하다면 독자적인 방안도 마련한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미 정부가 어떤 카드를 꺼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강영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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