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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 불자 미세먼지↓…되찾은 화창한 봄날 04-10 19:57


[앵커]

오늘 날씨 정말 좋았죠.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났고 무엇보다 공기가 종일 깨끗해서 미세먼지 걱정이 없었습니다.

내일은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연분홍 물결이 넘실대는 도심 공원.

따스한 햇살을 머금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포근한 바람을 타고 퍼져가는 꽃내음에 상춘객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고 가지마다 하얀 꽃송이를 달고 눈앞까지 길게 늘어진 수양벚꽃은 따뜻한 봄날의 추억이 되어줍니다.

<이혜원 / 인천시 서구> "날씨 너무 좋고요. 주말보다 꽃도 많이 펴서 기분도 좋아요."

모처럼 쾌청한 하늘도 참 반갑습니다.


20km이상 탁 트인 시야에 멀리 떨어진 차와 건물들이 손에 잡힐 듯 선명합니다.

무엇보다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가 싹 물러가자 상쾌함이 종일 감돌았습니다.

<권경서 / 경기도 파주> "꽃구경 나왔는데 공기가 너무 깨끗해서 좋고요. 이렇게 미세먼지 걱정 앞으로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세제곱미터당 7 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올들어 공기가 가장 깨끗했습니다.

지난 일요일부터 중국쪽이 아닌 동해에서 불어온 깨끗한 바람이 미세먼지를 밀어냈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비가 내리고 대기 확산도 원활해서 내일도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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