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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긴장속 한미 최대규모 군수지원훈련 04-10 19:27


[앵커]

한미 양국군이 유사시 전쟁물자의 후방보급을 위한 군수지원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한반도 긴장이 크게 고조된 가운데 전개되는 이번 훈련은 역대 최대규모로 알려졌습니다.

박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군과 한미연합사령부가 월요일 대규모 군수지원훈련인 퍼시픽 리치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21일까지 포항 도구 해안에서 전개되는 이번 훈련은 북한군이 대한민국을 공격할 경우, 후방 지역 해상에서 대량의 군수품을 빠른 속도로 보급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유사시 공중, 지상, 해상, 우주, 사이버 공간을 활용해 양국 군의 병참 능력을 통합하는 연습이 집중적으로 전개됩니다.


북한군의 공격으로 항구가 파괴됐을 경우, 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시나리오도 훈련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외 증원전력을 포함한 미군 약 2천500명과 우리 군 약 1천200명의 병력이 참가합니다.

우리 군에서는 국군항만운영단, 육군 제2군수지원사령부, 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 등이 참가하고 미군은 주한미군에 속한 제2스트라이커 여단과 미본토, 일본 등에서 온 증원전력이 포함됐습니다.

한미 군은 과거에도 비슷한 훈련을 했지만 한반도 긴장 고조로 올해는 훈련 규모가 대폭 확대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어디까지나 방어적인 훈련으로, 한반도 전쟁상황 뿐 아니라 대규모 재난ㆍ재해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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