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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항모 칼빈슨호 '첫 공습' 전문…참수작전 참가 04-10 14:16


[앵커]

한반도 주변 해역으로 기수를 돌린 미군의 항공모함 '칼빈슨호'는 그동안 주요 작전의 첫 공격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알케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참수작전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1년 9.11 테러 직후 미국이 중동 지역에서 수행한 대테러전인 '항구적 자유 작전'.

인도 주변 해역에 있던 칼빈슨호는 급히 아라비아해로 이동해 핵 항모 엔터프라이즈 호와 함께 첫 공습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대대적 공세의 첫 포문을 칼빈슨호가 여는 역할을 한 겁니다.

1996년 사담 후세인에 대한 미국의 응징 작전에서도 칼빈슨호는 첫 공세를 주도했습니다.

당시 칼빈슨호는 F-14D 톰캣 전투기 등을 띄워 이라크 남부 지역 방공망을 파괴했습니다.

칼빈슨호는 압도적인 공중전력을 바탕으로 첫 공습을 주도함으로써 개전과 동시에 적의 핵심 군사시설을 무력화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갑판길이 333m, 배수량 10만t인 칼빈슨 호는 슈퍼호넷 전투기, 조기경보기, 해상작전헬기 등 8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칼빈슨호는 적의 최고 지도자를 제거하는 '참수작전'에도 참가한 이력이 있습니다.

2011년 5월 미해군 네이비실의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제거작전에서 사살된 라덴의 시신이 칼빈슨호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미군은 칼빈슨 호에서 라덴의 시신을 수장했고, 이런 이력 때문에 칼빈슨호의 재이동은 북한에 대한 특별한 경고 메시지가 될 수 있다는 해석입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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