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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정 4홈런' SK 첫 승…롯데는 LG에 끝내기 승리 04-09 11:52


[앵커]

프로야구 SK가 최정의 홈런 4방을 앞세워 올 시즌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는 오승택의 끝내기 홈런으로 LG의 개막 7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1회 말 첫 타석에 들어선 최정이 구창모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립니다.

이 홈런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서 투런포를 터뜨리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최정.

7회와 8회에도 홈런 2방을 추가하며 한 경기에서 무려 4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한 경기 4홈런은 KBO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이 기록으로, 최정은 박경완과 박병호에 이어 이 기록의 세번째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동엽과 한동민까지 홈런 한 방씩을 추가하면서 6홈런을 날린 SK는 팀 한경기 최다 홈런 타이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SK는 쉴새없이 터진 대포를 앞세워 NC를 9대2로 꺾고 귀중한 시즌 첫 승을 챙겼습니다.

<최정 / SK 와이번스> "배팅 칠 때 좀 승부를 빨리 하고 공을 좀 짧게 본 것 같은데 오늘 연습 때부터 공을 길게 보려고 했던 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롯데와 LG의 승부는 9회 말 극적으로 갈렸습니다.

4대6으로 뒤진 롯데는 정훈과 신본기, 손아섭의 안타로 동점을 만들며 드라마를 준비했습니다.

주인공은 오승택이었습니다.

오승택은 정찬헌을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2점 홈런을 날리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전날 LG에 승리를 내주고 5연승 행진을 마감했던 롯데는 8대6으로 설욕전을 펼치고 LG의 개막 6연승 질주를 막아섰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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