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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트럼프-시진핑 '세기의 담판' 마무리 04-09 11:07

<출연 :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세기의 담판'으로 불렸던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이 마무리 됐습니다.

양국은 "큰 진전이 있었다"며 자평했지만,공동 성명이나 공동 기자회견 없이 마무리 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와 관련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트럼프와 시진핑 두 '스트롱맨'의 첫 대면으로 관심이 컸었는데요. 기대와 달리 싱겁게 끝났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첫 대면이다 보니 서로 탐색전 성격이 짙었다고 봐야 할까요? 이번 정상회담 의미,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질문 2> 미중 정상은 이번 회담으로 관계에 엄청난 진전을 이뤘고 신뢰도 구축했다는 반응인데요. 구체적으로 양국이 이번 정상 회담을 통해 얻은 것, 각각 어떤 게 있을까요?

<질문 3> 우리 입장에선 북핵과 사드 문제에 대한 해법이 제시될지가 관심사였는데요. 트럼프 미 대통령이 황교안 대행과의 통화에서 "사드 배치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죠?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전달했는지, 또 시 주석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4> 미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이 사드 보복을 중단할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이 부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미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 고위급 인사가 잇따라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북핵, 또 사드와 관련해 어떤 반응을 내놓느냐에 따라 미중 정상 간 구체적 논의 내용도 짐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질문 6> 내일 우리나라를 찾는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특별대표의 경우 각 당 대선 캠프 측과도 연쇄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래도 사드 배치 등을 놓고 한국의 차기 권력과 중국의 입장을 조율하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요?


<질문 7> 미중 정상은 북핵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관건은 어떤 방법으로 북핵을 억제하느냐는 건데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구체적 해법은 제시되지 않았어요?


<질문 8>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중국이 협조하지 않으면 미국이 독자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마침 정상회담 직전에 시리아 공습이 단행되기도 했는데, 시 주석을 압박하는 효과가 있었을까요?

<질문 9> 트럼프의 '강수'를 확인한 시진핑 주석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북 압박에 나설지 관심입니다. 일각에선 특사 파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데 앞으로 중국이 취할 수 있는 조치, 어떤 게 있을까요?


지금까지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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