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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PK 민심…후보 살피며 고민 또 고민 04-09 09:25


[앵커]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부산, 경남 지역의 민심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그래도 보수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혼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팽재용 기자가 직접 PK의 민심을 살펴봤습니다.

[기자]


부산은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60%에 가까운 표를 몰아줄 정도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입니다.

당시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은 40%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부산과 경남 지역의 민심이 이전과 다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 이후 젊은층을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입니다.

<박혜진 / 창원시> "보수 보다는 진보를 찍고 싶어서 그쪽 당에서 나온 후보를 찍을 거예요. 보수 쪽보다는 진보 쪽이 정권을 잡기를 원해서요."

특히 부산에 고향을 둔 문재인, 안철수 후보에게 친근감을 보이는 시민이 많았습니다.

<김문갑 / 부산 영도구> "영도에 지금 모친이 있고 자신은 부산에서 국회의원도 했었죠. 아마 이번에는 문재인이 가망성이 있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정혁 / 부산 부산진구> "부산 고등학교 출신이거든요. 안철수 후보가. 그런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반응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반면, 여전히 보수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지지를 보내는 시민도 있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이름이 많이 거론됐습니다.

<한보옥 /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 "그 사람 완전 트럼프지요. 좋지요 그 사람도."

부산 경남 민심은 특정 후보에게 마음을 주지 않은 채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요동치는 PK 민심이 이번 대선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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