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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검증] 외교ㆍ안보ㆍ경제 얽힌 사드 문제…후보들 해법 제각각 04-08 10:54


[앵커]

대선후보들의 공약을 검증해보는 시간입니다.

미국과 중국, 그리고 북핵을 고리로 남북간 복잡하게 얽힌 대형이슈, 외교ㆍ안보ㆍ경제 측면에서 파장이 만만치 않은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후보들은 어떤 입장인지 나재헌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사드 문제에 관해 전략적 모호성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안보에도 도움이 되고 또 우리 경제 국익에도 도움이 되는 이런 방향으로 돼야 하는데 그러려면 다음 정부로 넘겨져서…"

구체적인 해법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종 결정을 다음 정부로 넘겨준다면 외교적으로 해결할 복안이 있다는 것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현실적으로 사드 배치 결정을 취소하기는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사드 배치가 국가 간 합의인 만큼, 외교의 연속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지금 이 상황에선 중국 정부를 설득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다음 정부에서 가장 최선이라고 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사드 배치에 적극 찬성하는 것은 물론 한 걸음 더 나아가 전술핵 재배치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안보위기입니다. 북핵위기입니다. 조속히 미국과 핵무기 재배치 협상을 하겠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대선후보> "미국의 핵 전력을 미국 단독자산이 아닌, 한미 공동자산으로 만들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유일하게 사드 배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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