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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안전지대는 없나…이번엔 스웨덴서 트럭 테러 04-08 10:08


[앵커]

유럽에서 트럭을 이용한 테러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스웨덴 스톡홀름인데요.

비교적 테러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스웨덴에서 트럭 테러가 발생하면서 유럽은 또다시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파리에서 김용래 특파원입니다.

[기자]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시내의 최대 번화가입니다.

볼일을 보러 나왔던 시민들이 갑자기 마구 달려나갑니다.

대형 트럭 한 대가 인파 쪽으로 돌진한 겁니다.

트럭은 인근 백화점에 충돌하면서 멈췄는데,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목격자> "백화점 근처에서 8명이 (트럭에) 들이받혔습니다. 트럭이 저 멀리서부터 이 백화점까지 돌진했어요."

트럭의 돌진에 시민들이 급히 대피하면서 일대는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테러에 이용된 트럭은 스웨덴 맥주 업체 소유인데, 사건 몇 시간 전 도난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웨덴 당국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트럭을 이용한 테러가 또다시 발생하면서 유럽에서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런던 국회의사당 앞 관광명소에서 SUV 차량이 인파를 덮쳐 3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쳤습니다.

지난해 프랑스 남부 휴양지 니스에서는 축제 인파에 트럭이 돌진해 80여명이 숨졌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에 트럭이 덮쳐 6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테러 안전지대로 분류됐던 스웨덴에서 테러가 발생하면서 충격을 키우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연합뉴스 김용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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