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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게 염색하고, 무테안경 버리고…'스타일도 경쟁력' 04-08 09:52


[앵커]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말이 있죠?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후보들의 전략적 변신도 눈여겨볼만 한데요.

김민혜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2번째 대권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5년 전 쓰던 안경테도 그대로, 머리 스타일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백발이 성성했던 머리카락를 옅게 염색하면서 이미지는 한층 부드러워졌습니다.

얼굴에 로션조차 바르지 않을 정도로 꾸미는 데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엔 스타일리스트도 곁에 두면서 의상 조언도 받고 있습니다.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외적인 변화를 크게 주기보다는 성숙하고 신뢰를 주는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확연히 달라진 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입니다.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였던 긴 앞머리를 넘겨 이마를 훤히 드러냈고, 표정에도 한결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복식호흡을 연습하면서 톤도 바꿨고 고 김대중 대통령 영상을 보면서 손 동작도 연구하는 등 '강철수' 면모를 부각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토론회나 대선 행보에 나설 의상은 전적으로 아내에게 맡깁니다.

서민대통령을 표방하면서 붉은 색 위주의 넥타이 색깔에도 변화를 고민중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본격 대선행보에 나서면서 무테 안경 대신 테가 있는 안경으로 바꿔 선명한 인상을 주는 데 주력하고 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선명하고 밝은 톤의 의상을 즐겨 입습니다.

보다 신선한 이미지를 주려는 후보들의 변신이 지지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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