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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불균형 시정 '100일 계획'…시진핑의 선물 04-08 09:28


[앵커]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또다른 중요 의제는 양국간 무역 불균형이었습니다.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가 한 해 수천억 달러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미중 정상은 이를 시정하기 위한 '100일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꼽은 첫번째 의제는 미중간 무역 불균형이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우리는 더 나은 것을 해야 합니다. 중국과의 무역에서 우리의 적자는 5천40억 달러입니다. 그것도 한 해에 말입니다."

결국 두 정상은 회담에서 무역불균형 시정을 위한 100일 계획을 마련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정상회담 브리핑에서 "중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을 늘리고 무역적자를 축소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미중 대화의 가장 중요한 결과물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이 100일 계획은 일단 트럼프 대통령에게 주는 시 주석의 방미 선물로 해석됩니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향후 일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양국이 통상의 전 분야를 찬찬히 들여다보고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바로잡겠다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45% 과세 부과, 환율 조작국 지정 등 과격한 요구사항을 내걸어온 터라 조율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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