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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세월호 선체 안으로…수색 어떻게 하나 04-07 21:39

[뉴스리뷰]

[앵커]

세월호 선내에 사람의 발길이 닿았습니다.

사고 3년만이고 목포 신항 도착 이후 7일만입니다.

본격적인 수색에 앞선 사전 조사라고 하지만 사실상 미수습자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수색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준흠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작업자들이 허리를 숙여 세월호 창문 안으로 들어갑니다.

지상에서 선체 내부로 사람이 들어간 건 사고 이후 처음입니다.

본격적인 수색에 앞서 접근이 가능한지 미리 살펴보는 사전 수색을 시작한건데, 첫 수색 구역은 선수 좌현 A데크, 객실 부위였습니다.

유해 가스 누출에 대비해 가스 탐지기를 갖고, 머리에 카메라를 단 작업자들이 전후좌우를 육안으로 살피면서 접근이 가능한 26m까지 들어간 뒤 1시간여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금희 /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 어머니>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무엇보다 사람을 찾아주셔야 합니다"

해양수산부와 선체조사위원회 모두 육상거치 지연 시 반잠수선 위 선체 수색이 가능하다는 언급을 한 상황입니다.

세월호가 올려진 반잠수선 선장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어느 정도 사전 협의가 끝난 상태라고 해양수산부는 전했습니다.

계획대로 오는 10일 안에 세월호가 육지로 올라온다면 본격적인 수색은 그 이후가 될 전망입니다.

해수부는 미수습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객실에서부터 시작해 선체 전체로 수색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선체조사위는 진입용 구조물인 워킹 타워를 설치한 뒤 선미와 선수에 각각 2팀씩, 모두 4팀의 수색조를 들여보낼 방침입니다.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는 안전을 위해 로봇캠 등이 활용됩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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