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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정부군에 첫 군사공격…北中에 '강력 경고' 04-07 21:25

[뉴스리뷰]

[앵커]

미국이 최근 시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응징 차원에서 시리아군에 처음으로 군사적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중 공격을 단행했단 점에서, 북한과 중국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진혜숙 PD입니다.

[리포터]

미사일이 화염을 뿜으며 목표물을 향해 날아갑니다.

현지시간 7일 새벽, 지중해에 있는 2척의 미 해군 구축함에서 시리아 공군비행장을 향해 6,70발의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이 발사됐습니다.

미국이 시리아 정부군에 직접 공격을 감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공격은 최근 시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을 응징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저는 화학무기 공격이 발생한 시리아의 공군기지에 대한 군사공격을 지시했습니다. 치명적인 화학무기의 사용은 반드시 중단되야 합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4일 반군 점령 지역에 대한 화학무기 공격으로 어린이들을 포함해 70여명이 숨졌습니다.

앞서 터키 정부는 화학 무기 공격으로 숨진 사망자들이 치명적인 사린 가스에 노출됐다는 부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베키르 보즈다으 / 터키 법무장관> "부검 결과 화학 무기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의학 보고서는 이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미군 관계자들은 미사일 공격에 앞서 러시아 측에도 폭격 계획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공격은 미중 정상회담 기간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은 물론, 중국을 향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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