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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대북압박 안하면 독자행동 준비" 04-07 21:18

[뉴스리뷰]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임박해서까지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압박했습니다.

미국의 독자 행동 가능성을 분명히 한 겁니다.

워싱턴에서 장재순 특파원입니다.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문제 해결에 있어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압박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플로리다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도 중국 역할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중국이 대북 압박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독자적으로 행동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힌 겁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미국이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대북압박 가능성에 대해 "중국이 그렇게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을 영접하기 위해 팜비치 공항에 나온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역시, 기자회견에서 비슷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기 위해 중국이 영향력을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무모한 행동을 끝내고 동북아의 안보와 안정, 경제적 번영을 위한 새로운 전략의 일부는 중국의 대북 영향력이 될 수 있다는 게 틸러슨 장관의 설명입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과 긴밀한 협력 자체가 미중 양국간 외교적 진전이라는 게 미국의 판단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장재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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